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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립도서관, 러닝전도사 안정은 작가 특별강연 성료

하루 30분, 달리기로 만드는 변화

통영시립도서관, 러닝전도사 안정은 작가 특별강연
▲ 통영시립도서관, 러닝전도사 안정은 작가 특별강연

 

(포탈뉴스통신)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러닝전도사 안정은 작가를 초청해‘하루 30분 달리기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안정은 작가가 달리기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매일 30분의 달리기가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진솔하게 전했다.

 

작가는‘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인용하며 함께 달리는 이들의 응원이 도전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달리기는 자신과의 약속이며, 변화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하며 실행 여부와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삶의 방향을 바꾼다는 점을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달리기 시작 방법, 호흡법, 러닝화 선택요령 등 실용적인 정보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렸는데 작가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달리기를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영감과 변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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