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교실에서 펼쳐지는 작은 농부 이야기 늘봄학교와 농촌체험학습이 만나다

초등학생 대상 농촌체험학습 시범 운영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교육부·농촌진흥청과 협력해 2025년 1학기 동안 도내 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내에서 농업·농촌 관련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창원, 진주, 김해, 밀양 등 4개 시군의 늘봄학교 참여 학교와 도내 농촌교육농장이 연계돼 학교 내 텃밭과 교실에서 곤충, 먹거리 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원 꿈마당농장의 ‘신비한 미각 세계로의 초대’ ▵진주 누리봄이야기의 ‘지구를 지켜라 꼬마농부 탐험대’ ▵김해 김해가야딸기테마파크의 ‘딸기 나라로의 신나는 여행’ ▵밀양 쑝아저씨의 ‘곤충·생태·파충류 세계탐험’이 있다.

 

학생들은 농생명 산업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농촌교육농장주들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도교육청과의 협력해 농촌교육농장과 학교를 연결하고, 농장주들에게 역량 강화 교육과 체험비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촌교육농장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