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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고 없는 비, 준비는 철저히 경남도 우기 앞두고 안전점검 ON!

5월 14일부터 약3주간 도내 건축공사현장 78개소 점검 실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공무원·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4일부터 약 3주간 우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발생해 온열질환 발생이 높고 토사유실과 시설물 붕괴위험이 높은 시기다. 특히 지난해는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를 넘기면서 기후 위기가 현실화됐고, 우리나라에서도 시간당 강수량 100㎜가 넘는 극한 호우가 관측됐다.

 

점검대상은 절·성토 또는 지하 터파기 등 진행중으로 우기 토사유실, 시설물 붕괴위험이 높은 도내 공사현장 78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배수계획·수방대책 수립 △배수로, 침사지, 하수관로 관리상태 △경사지 토사유실 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지하 굴착 구간 안전대책 수립 △물, 그늘, 휴식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현장 게시 여부 등이다. 특히 추운 날・비 오는 날에도 안전한 시공・품질확보를 위해 개정된 ‘일반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시공,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벌점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신종우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날씨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미리 미리 대응 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현장이 되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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