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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동군 여성지도자들, 전국 문화현장 누비며 역량 다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2박 3일간의 워크숍 통해 리더십 역량 강화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와 강릉, 경북 포항, 부산 일원에서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동시에,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뮤지엄 산과 테라로사 강릉본점 등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을 탐방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였고, 이어진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강릉 바다부채길 트레킹과 포항 스페이스워크 체험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부산 해운대 요트투어, 동백섬, 현대미술관 탐방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 확대와 공동체 의식 고양에 중점을 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행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별천지 하동에서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여성 리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더욱 성장하고 주도적인 여성 지도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2,17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동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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