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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시행

공동주택 관리, 새로운 변화와 발전 모색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 6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의 공동주택 거주율은 타지자체에 비해 높은 83%에 달하며, 약 12만9천 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분쟁과 갈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은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단위에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서비스’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인 주택관리사를 채용하여 입주자대표회의 변경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나 신규 입주단지에 대한 선거관리 규정 및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집행과 주택관리 사업자선정 지침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관련한 절차와 수행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특정 단지의 경우 입주민간 갈등이 심화돼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통보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컨설팅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주체, 입주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신청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컨설팅 서비스가 민원 사전 예방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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