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산업단지 등 165곳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조사대상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 검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도내 전 시군과 함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조사대상 지점은 노후방치주유소, 토지개발지역 등 2025년 환경부에서 정한 중점오염원 35곳을 포함한 총 165곳으로 중금속 등 총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연구원에서는 실태조사의 정확성 및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 3월 시군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교육을 실시했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시군으로 통보되며,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오염 원인자나 토지소유자에게 정밀조사와 함께 오염된 토양을 정화 복원하도록 하는 등 행정조치가 따른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전체 조사지점 165곳 모두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정화와 복원에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오염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토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