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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치유농장(마을) 관광 자원화 컨설팅 교육 실시

치유농업-관광산업 연계로 새로운 관광모델 발굴 주력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5월 7일을 시작으로 2개월간 총 7회에 걸쳐 ‘2025년 치유농장(마을) 관광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광자원으로서의 치유농장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관광학 박사이자 치유농업분야 전문가인 ‘미륵산 자연학교(전북 익산)’의 손진동 대표를 초빙하여 치유농업 보조사업 지원 농가 및 교육 희망 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3월 실시한 치유농장 실태조사 결과, 단순 보조사업 지원만으로는 치유 농장 운영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운영 고시'(2024. 12. 10.) 및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2026. 4. 9. 시행) 제정에 발맞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컨설팅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교육 첫날은 참여자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둘러앉아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농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법 시행에 앞서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도 이뤄져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이어질 실외 현장 교육에서는 사전 조사한 농가 자원을 바탕으로 농장 운영 현황과 주변 관광자원을 조사한 후 활성화된 치유농장 사례 연구를 병행해 최종적으로 농장별 관광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농장별 치유 관광 자원을 구체화한 후 거창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치유농장 리플릿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초 조직개편으로 치유농업 업무가 관광진흥과로 이관되면서 부서 차원에서 치유농장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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