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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자원봉사단 ‘P.T.P.와 함께하는 플로깅 그린질주’

양산시청소년회관, 폐현수막 에코백 활용해 양주동 일원 정화활동

 

(포탈뉴스통신)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청소년자원봉사단P.T.P(People to people의 약자)는 지난 5월 3일에 2025 청소년 꿈놀이터 ‘P.T.P와 함께하는 플로깅 그린질주’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 P.T.P 단원들뿐만 아니라 사전 홍보를 통해 지원한 초등 5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1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양산시청소년회관 세미나실에 모여 플로깅 활동 전 안전교육과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거리 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나만의 플로깅 에코백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자 개성 있는 그림을 에코백에 그려 넣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양주동 일대 거리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을 주우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활동을 마치고 회관으로 돌아온 후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수거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도 앞장섰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가 청소년은“비가 와서 걱정도 됐지만, 친구들과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만들고 그림도 그리면서 준비하니 더 즐거웠다. 함께한 친구들과 양주동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정말 뿌듯했다. 직접 만든 에코백에 쓰레기를 담으니 지나가던 주민분들이 대단하고 고생한다며 응원해줘서 힘이 났다.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자체 플로깅을 실천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P.T.P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실천하며 주체적인 청소년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플로깅, 업사이클링,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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