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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온기로 일상 회복 지원”

2일, 산청 산불 피해마을 일대서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가 2일, 산불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 중태·외공·점동 마을 일대에서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온정을 전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잔해 정리와 환경 정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양·한방 건강 지원 서비스, 이동 세탁차 운영, 의류와 생필품 등 기부 물품 배부, 밥차 운영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보탰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한 ‘온기나눔 키트’ 30박스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전달했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온기나눔 활동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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