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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과 선후배 간담회 개최

주택 건축 상담부터 품목별 기술 전수까지…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제8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입교생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4월 30일 입교생과 선후배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귀농·귀촌인 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귀농·귀촌 주거 건축 관련 설명, 품목별 농업 교육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교생과 선배 귀농인 간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귀농·귀촌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히는 주택 신축 문제를 주제로, 관내 건축사사무소와 선배 귀농인들이 참석해 인허가 절차와 행정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 실질적인 해결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선배 농업인들은 딸기, 시설채소, 블루베리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영농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후배 귀농인들에게 전수하며, 품목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함양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교생들이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영농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상시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병구 귀농귀촌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후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함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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