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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밥 나와라 뚝딱’ 사업 시행

30일 음식 준비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 지원, 찾아가는 복지 실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4월 30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통합돌봄센터를 통해 ‘밥 나와라 뚝딱’ 사업을 본격 진행하여, 군내 주민들에게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사업 시작 첫날인 30일에는 함양시니어클럽에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센터 케어 매니저, 우리동네지킴이사업 마을활동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10여 명이 군내 48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밥 나와라 뚝딱’ 사업은 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가 시행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요양·돌봄 사업으로, 관내 음식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특히 홀로 어르신 등 대상자를 선정하여 격주 또는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도움이 필요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는데, 돌봄이 필요로 하는 정도에 따라 도움을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밑반찬 배달을 담당한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이유로 돌봄을 받지 못하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찾아가서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을 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통합 돌봄 차원에서 다양한 자원들을 연계 및 발굴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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