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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투르 드 경남 2025’ 중간보고회 개최

1일,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 경찰 등 관계자 참석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남도, 도체육회, 대한사이클연맹과 경남자전거연맹, 시군 및 경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10일 열린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남은기간 동안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그간 논의를 통해 6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경주코스를 553.6km로 확정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통영은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되돌아오며, 거제는 거제어촌민속박물관을 출발해 농업기술원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결정됐다.

 

사천은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되돌아오는 코스로, 남해는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해KT로 창원은 도청광장과 창원광장을 순환하는 코스로 확정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 사전홍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4월 말,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이 개통되어 사전 홍보이미지를 공개했으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 운영계획도 보고됐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회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 공식유튜브(경남TV)에는 자전거 유튜버인 민디가 출연해 「투르 드 경남 2025」 개최지인 통영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남도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종합상황반, 안전관리반, 의료지원반 등 6개반으로 등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회 기간에는 구급차 등 의료지원 차량을 배치하고 시군별 지정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점검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시군 및 경찰 관계자와 경주코스 세부답사를 완료했으며,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 배치 협의를 위한 교통관계자 실무회의도 개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교차로와 진입로 등 주요지점에 모범운전자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관람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통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말에는 경주 코스 주변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티맵, 네이버맵 등 모바일 네이게이션을 통해 우회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경주, 홍보, 수송 및 숙박 등 준비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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