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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창녕군 산불 피해자 지원 성금 모금 참여

지역주민 피해 소식에 성금 150만원 전달하며 위로 전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창녕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서헌덕)가 창녕군 산불진화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 법률 자문, 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활동해 온 안보자문협의회는 이번에도 회원 20여 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사고를 당한 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새터민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분들께서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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