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 현장 견학 실시

거창군민 생존권 및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 확인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4월 29일 황강 광역취수원 예정지인 합천군 청덕교 일원과 창녕함안보, 칠서정수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범대위 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황강 광역취수장 설치사업이 거창군민의 생존권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취수원 다변화 사업지역의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낙동강 합류지점에 위치한 황강 광역취수장 예정지와 낙동강을 원수로 사용하는 칠서정수장 처리시설을 방문해 고도의 정수 처리기술과 수질관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통해 먹는 물의 중요성과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황강 상류의 맑은 물 유지의 필요성에 대해 재확인했다.

 

또한,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을 방문하여 창녕함안보 주변 수위 및 수질 변동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으며,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협력해 우포늪을 잘 보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신재화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황강 광역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단순한 먹는 물 공급을 넘어 낙동강 상·하류의 자연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미래세대의 환경까지 고려해 신중히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범대위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황강 취수원과 낙동강 수질 상태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수질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국민 추천 인물도 포함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및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AI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용화 등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인물"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 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교부 1, 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모두의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경험한 통상문제에도 밝은 분입니다. 관세 협상과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