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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주군 공무원들, 전국 산불피해지역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직원 193명 참여해 산불 피해 지자체 7곳에 총 2천만원 기부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지자체 7곳에 울주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윤덕중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차체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전국 7곳 지자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소실, 주택과 창고 전소 등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국 곳곳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성품 등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이 같은 도움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산불 특별재난지역을 돕기 위해 직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주군청 직원 19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 대상 지자체는 △영덕군 475만원 △산청군 370만원 △안동시 333만원 △영양군 225만원 △청송군 205만원 △의성군 197만원 △하동군 195만원 등 7곳이다. 또 울주군 산하기관 및 지역 사회단체협의회, 울주군민들도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이 받고 있는 온정의 손길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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