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사회

“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 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 참가자 50명 (전입세대20명, 기존 군민30명) 모집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전입세대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장, ‘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에 고성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전국 10개 자원봉사센터를 최종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성군 1,500만 원(국비 100%)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기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최근 1~3년 이내 고성군으로 전입한 세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감성 공방(목공·유리공예·요리체험 등), 소통 모임,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입세대와 지역주민이 직접 교류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전입세대 20명, 지역주민 30명)이며, 고성에 정착한 전입세대 또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고성군청 홈페이지와 공식 밴드 등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접수 외에도 이메일,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거류면 송정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인 체험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상세 정보는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 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는 전입세대와 고성군민이 함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감성공방을 통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관계가 형성되고 사람 중심의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30억 원 긴급지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호우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도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까지 도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복구에 사용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추가적으로 도는 폭염특보 속 호우 피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소방 대보리 지휘본부(cp)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지원한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며, 나머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