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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방병원, NASA 기술 응용 무중력 트레드밀 도입.. 재활치료 혁신 기대

 

(포탈뉴스통신)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 수술받은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장비는 수술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중을 분산시키며, 보행 패턴 분석을 통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명훈 원장은 “관절질환은 재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재활치료와 재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무중력 트레드밀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기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중력 트레드밀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 연소와 전신 순환 개선에도 기여한다”면서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신체 검진 후 예방 차원에서 이 장비를 활용하는 추세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밸런스 및 코어 강화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근력 약화와 낙상 위험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듯한방병원은 소외된 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록금 지원 및 꾸준한 의료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발굴 지원하는 등 지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 사회복지 나눔 유공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경기핫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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