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복지관은 지난 18일 ‘2025년도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활기찬 마을 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민 간 교류·협력의 장’을 열고자 마련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 동아리 활동 일정, 지원금 사용 계획 등 활동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각 동아리 참여 주민들이 모여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전 참석자가 함께 낭독한 ‘주민동아리 활동 선언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더불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겨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복지관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 정기 모니터링, 맞춤형 지원,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주민동아리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돼 함께 어울리고, 배우며, 나누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마을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