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사회

공주시 웅진무령회,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8일 웅진무령회(회장 심재승)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웅진무령회 소속 회원 27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심재승 웅진무령회 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웅진무령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폭염 극심…국민 건강·재산 지키는데 가용 행정력 총동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록적인 폭염에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아주 극심해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에 대한 대응도 부족함이 없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관리되는지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농어촌 대책도 챙겨봐야 한다"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급증해 축산농가의 고통이 큰데, 관계부처들이 소방차나 가축방역차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급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 빠르게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송풍팬, 영양제 등의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식 어가 피해와 관련해서도 "수산생물의 안전 및 어업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