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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송군 산불 피해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에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옆커폰(주) 문성혁 대표가 1,000만 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지회장 및 임직원 일동이 908만 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가 700만 원, ▲부남면 대전초등학교 30회 동기회가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지엠텍스(주) 박기학 대표와 ▲(주)제일에너지 김길수 대표이사가 각각 300만 원,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청송클럽이 200만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와는 별도로 ▲주왕산관광호텔 대현실업에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1,6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장학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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