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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민생행정 추진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가 아닌 주민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취임 1주년 첫 민선행보로 태평시장을 찾아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의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중구통(通)’은 중구 내 자금의 순환 구조를 통해 자본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순환경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중구통(通)’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중구경제의 생태계를 되살리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에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전 11시에는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중구청 환경관리요원 전원을 문화동 소재 식당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업무 환경을 위한 장비 및 물품 지원 등 근무 여건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중구보건소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 통합돌봄 담당자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담과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 진행하는 대사동 공원경로당을 방문하여 2026년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중구형 온마을돌봄사업을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아 어린이, 장애인·노인시설 등에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의 유무 없이 구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에는 선화동 음식특화거리를 찾아 생활상권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지역상권 리더 육성에 대한 필요성과 실질적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공무원 및 공무직 노조 사무실을 방문하여 노사 간 소통을 강조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립을 위하여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민생 현장행정을 마치며 “민선 8기 1년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며 중구의 기분좋은 변화가 주민들의 삶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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