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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불후의 명곡’ 최백호,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재해석 ‘감동’

 

(포탈뉴스통신) KBS2 ‘불후의 명곡’이 700회 특집의 두 번째 스테이지를 연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최백호의 강력한 무대를 비롯해 경이로운 라인업의 밴드가 무대를 뜨겁게 채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2일(토)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전설의 밴드가 대거 출격해 관객석에서 떼창과 환호의 향연이 일렁인다.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밴드 사운드와 열광의 샤우팅이 곳곳에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최백호가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후배 가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완연히 무르익은 거장의 깊이로 재해석해 관객들에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한다.

 

최백호는 “행복했다”라는 소감으로 이 무대를 갈음해 더욱 감동을 전한다. 최백호의 무대에 원곡자인 윤도현은 “심장이 떨렸고 너무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두 손을 모은다고.

 

또한 ‘락밴드 계보’를 잇는 YB와 터치드 윤민이 ‘박하사탕’으로 선후배 밴드 컬래버의 진수를 증명한다. 윤도현과 윤민의 보컬이 무대를 압도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다.

 

무대를 마치고 윤도현과 윤민의 무대 위 포옹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윤민은 ‘불후의 명곡’에 대해 “명곡이 죽지 않는 것처럼 좋은 프로그램도 죽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YB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개를 숙인다고 해 다가올 컬래버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 배우 김재욱이 김창완과의 인연으로 게스트 출연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재욱은 이번 700회 특집 무대에 오른 유일한 출연자 중 유일한 배우.

 

김재욱은 25세의 청춘 시절 김창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과거를 떠올리며 “김창완은 나의 여름이자 청춘”이라고 존경을 표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우림이 레전드 팀으로 상륙, 명불허전의 무대와 함께 28년 간 이어온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지난 2011년 6월 4일 첫 방송 이후 14년 동안 시청자들의 한결 같은 지지와 응원 속에 영광의 700회 특집을 맞이했다.

 

윤종신, 거미, 더 블루, 최백호, YB, 자우림, 김창완 등 언제 봐도 가슴 설레게 만드는 7팀의 레전드를 비롯해 전설 아티스트와 인연이 깊은 게스트 아티스트로 허용별, 정준일, 다이나믹 듀오, 박정현, 로이킴, 터치드, 김재욱 등이 이번 700회 특집을 빛내며, 역사적인 무대의 피날레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에 올라있다.

 

700회, 무려 14년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Second Stage는 오는 12일(토)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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