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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차선도색 공사 시행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관내 11개 권역 도로 퇴색 차로 대상, 안전관리 최우선으로 진행

서산시 관내 차선도색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
▲ 서산시 관내 차선도색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관내 11개 권역 도로를 대상으로 차선도색 공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차선도색 공사는 교통량이 많으면서 도로 노면표시가 퇴색한 구간을 중점 재도색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 차선 인식 여건 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퇴색 차로를 조사하고 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6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동서간선대로 등 교통혼잡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시로 작업자 안전 실태와 현장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는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3월 22일과 4월 7일 차선도색 공사를 진행하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해 공사 중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단순한 도로 미관 개선을 넘어, 원활한 교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도색 공사 기간 중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대각선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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