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시, 2025년 전기 이륜차 299대 구매 지원

차종별 차등 지원, 규모·유형 등 고려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대전시는 총 299대의 전기 이륜차 보급을 목표로 하며, 전기 이륜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보급 물량은 일반용 209대(70%), 배달용 60대(20%), 우선순위 대상 30대(10%)로 구성된다.

 

시는 전기 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및 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까지이다.

 

구매 가능 대수는 개인은 1대, 법인은 최대 10대, 개인사업자는 2대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최소 거주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로 완화해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30일 이상 연속 거주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취약계층(장애인 또는 차상위 이하 계층)·농업인에 해당할 경우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경우 유상운송보험(시간제 포함) 6개월 또는 비유상운송보험 3개월 이상 유지 확인서를 제출하면, 국비와 시비 각각 10%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신청 순서에 따라 지급되며, 대전시가 전기 이륜차 제작·수입사에 직접 지급하고, 구매자는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해당 업체에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대기환경과, 전기차 통합콜센터, 대전시 누리집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전기 이륜차 보급을 통해 대전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할 것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