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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가족 산불성금‘눈길’

영남산불 특별성금으로 가족 십시일반 모아 365만원 기탁… 세종 아너 30호 회원

 

(포탈뉴스통신) 세종의 한 기업인이 영남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가족들까지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가 2025 영남산불 특별성금 365만원을 세종모금회에 가장 먼저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0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규철 대표는 산불피해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피해지원 성금을 기부하자고 제안하고 함께 마음을 모았다.

 

신규철 대표 가족들은 모든 사람들이 365일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65만원을 모았으며, 특히 손자 신지섭군의 생애 첫 기부 참여와 나눔교육을 위해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신규철 대표는“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작은 금액이라도 온가족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가족들도 모두 나와 같은 마음으로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신규철 대표는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0호 회원으로 활동하시면서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계신다”며“어린 손자부터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실천해 주시고 널리 알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영남산불 특별모금 계좌를 개설하고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뉴스출처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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