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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공주검도관과 ‘예체능 특기적성 능력향상’ 프로그램 협약

공주검도관과 ‘예체능 특기적성 능력향상’ 프로그램
▲ 공주검도관과 ‘예체능 특기적성 능력향상’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검도관(대표 강찬영)과 ‘예체능 특기적성 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들에게 검도 기술뿐만 아니라 정신력과 인내심을 배양하고 신체 및 인성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주검도관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도복 구입비 면제 및 수강료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강찬영 대표는 “검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정신적 강인함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종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관심이 많았던 강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추가로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검도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정신적 성숙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발레, 축구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포함해 3개 영역 31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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