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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산불 대비 '4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 진행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맞아 ‘안전강조주간(매월 첫째 주)’ 캠페인 운영

올해 3월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 및 홍보물 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 3월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 및 홍보물 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산불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이 포함된 매월 첫째 주 ‘안전강조주간’을 포함해 둘째 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한다.

 

매월 풍수해, 폭염, 한파, 제설 등 홍보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번 4월의 주제는 ‘산불 및 행락철과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이다.

 

구는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요령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사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동별로 산지, 공원, 옹벽·석축,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등 재난취약지역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점검한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원이 산림 내 취사 행위, 화기물질 소지, 흡연 등을 단속한다.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산불 발생을 막고,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소화시설(수관수막타워)를 설치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과 싱크홀 등 재난이 발생하며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사전에 안전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홍보해 주민들이 안전한 금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 동안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자동차정비소 ▲ 지하에 있는 다중이용업소 ▲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요양시설 등 화재나 각종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로 집중 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접수하고 있다. 집중 안전점검 기간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자가점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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