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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끼로 가족과 따뜻한 시간 되세요" 은평구, 청소년 가정 대상 식사권 제공

올해 25가구 지원 예정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족 간의 식사가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밥을 제공하는 ‘밥 한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20가구, 2024년에는 27가구를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약 2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으로 청소년 참여가 필수며 최대 4~5인 가족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1가구당 최대 10만 원 명륜진사갈비 은평구청점 식사권이다.

 

이번 ‘밥한끼 프로젝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자녀와 부모가 한 끼 식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가구는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가정 형태와 신청 이유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28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밥 한끼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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