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사회

김제노인복지센터, 맞춤돌봄 어르신 대상 웃음치료 프로그램 운영

“웃음으로 활력 찾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26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9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환기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해 다양한 웃음 유발 활동과 손동작 놀이가 포함됐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웃음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남주 센터장은 “웃음은 최고의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웃음치료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