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충남도, ‘국비 12조 시대 개막’ 힘 모은다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2조 원 시대 개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문진석·이재관·이정문·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어기구·강승규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김태흠 지사, 박정주·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는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 추경 건의 25건 △내년 정부예산 건의 48건 △지역 현안 및 주요 법안 19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 추경 건의 사업으로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구축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첨단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해양 환경 대응형 소재부품 시험센터 △서천 갯벌 방문자센터 조성 △그린 도심항공모빌리티(UAM)-미래형 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비건 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25건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건립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평택·당진항 내 아산만 활용 방안 용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32건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계속 사업은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케이(K)-헤리티지 밸리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천안 성거∼목천(국도1호) 도로 건설 등 16건을 꺼내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충남 유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국방 관련 기관 충남 이전·신설 지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대전충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정부예산 감액 편성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11조원에 근접한 10조 92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대규모 SOC 사업 완료 등으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민선8기 도정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인 12조 3000억 원으로 과감하게 설정,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어 “내년 예산 확보와 함께, 정부와의 신속한 추경 협의를 통해 올해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추석맞이 전통과 즐거움 가득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들의 명절 체험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7개 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갓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보름달 달빛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대형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과 협동으로 완성하는 대형그림 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하루 종일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팝콘을 나누어 주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편안한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아티스트 명함 만들기’, ‘소원 부적 제작’ 등 개성 있는 창작 활동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상담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팁.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갱신형 상품과 비갱신형 상품중에서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