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남원시민과 이용객들의 쾌적한 여가 생활을 위해 하천내(법면 등)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 및 자전거도로 주변 잡목제거와 제초작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새봄맞이 및 춘향제를 대비해 시내권 요천, 광치천, 원천천 3개 하천 14㎞ 구간을 집중적으로 작업을 추진하여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남원시민 및 이용객들이 하천 산책로와 행사장을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비(전기톱 및 예초기 등) 이용한 작업으로 안전사고 우려됨에 따라 안전교육 실시 및 매일 안전 점검목록 작성하고, 개인별 안전보호구 지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