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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 학습지 지원 받는다

㈜대교 눈높이 학습지사 업무협약… 12세 이하 대상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 ㈜대교 눈높이 학습지사와 드림스타트 학습지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움 up 재능 up 학습지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배움up 재능 up 학습지 지원’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국어·수학·영어·과학·한자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증진이 가능하게 됐다. 대상은 학습이 부족한 12세 이하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습욕구가 있는 아동 30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으로 학습지 비용의 일부를 업체가 후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습지사 관계자는 “아동들이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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