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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책기둥도서관, 최진영 작가와의 만남 성료

시, 19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최진영 작가 초청 ‘문학, 삶을 채우다’ 강연 개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9일 오후 2시,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최진영 작가를 초청해 ‘문학, 삶을 채우다’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진영 작가는 지난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한겨레문학상과 신동엽문학상,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최 작가는 이날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소설을 쓰고 읽으면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책기둥도서관은 문학을 주제로 한 저자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문학, 삶을 채우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손홍규 작가를 초청해 ‘소설이 기억하는 풍경’을 주제로 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책기둥도서관은 올해 ‘문학, 삶을 채우다’ 강연 외에도 △동네책방과 협력해 동네책방 서가의 주제어를 잘 드러내는 작가 초청 강연인 ‘동네책방 협력강연: 나는 ‘O’입니다’ △도서 연계 체험활동인 ‘책놀이’ △동극·인형극·키즈과학공연 등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모두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책기둥도서관이 시민들의 열린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만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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