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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곶감’ 생산농가 힘으로 지리적표시제 순항 중

완주곶감연합회 포장디자인 BI 등 제작, 품질 향상 사업도 활발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완주곶감’이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곶감연합회는 완주곶감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자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나무 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예상보다 많은 100여 농가가 참여했다.

 

회원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실시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지속적인 품질관리원을 운영을 통해 품질관리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완주곶감의 지리적표시제 관련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연합회는 완주곶감의 브랜드화를 위한 포장디자인 및 BI(Brand Identity) 제작을 완료하고, 홍보책자 발간 및 전국적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지역 브랜드로서 완주곶감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1월 완주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성황리에 막을 내린 완주곶감축제도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거리를 더욱 좁혀가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완주곶감만이 가진 흑곶감, 씨없는곶감의 매력을 확인했다.

 

완주곶감연합회 관계자는 “완주곶감은 완주군 지역농업과 경제에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와 홍보 활동을 강화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특산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곶감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소중한 농특산물로,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품질 고급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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