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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문화재단, 2025 꿈의 극단 거점기관 최종 선정

5년간 국비 4억원 확보

 

(포탈뉴스통신) (재)부안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 극단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연극 장르 기반 공동의 무대를 창작하고 교류하는 작업을 통해 단원의 다면적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5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는다.

 

1년차부터 3년차까지 매년 1억원 정액 국비 지원, 4년차부터 5년차는 국비 50%, 군비(부안군) 50% 지원되며 6년차부터는 자립 거점 사업으로서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23년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4억에 이어, 올해 추가로 4억을 확보하면서 2029년까지 총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부안군 꿈의 극단은 경증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동 단원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극단 운영을 목표로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인식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뮤지컬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

 

단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동의 창작물 레퍼토리(작품)을구축하고 11월 부안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규 교육과정과 더불어 공연 관람,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 터치 투어와 같은 체험학습·대중배우와 만나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등의 특별 교육도 예정되어있다.

 

모집 대상은 부안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오는 5월 부안교육지원청,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비장애 단원을 모집 할 예정이다.

 

부안군 꿈의 극단 이미리 예술감독(극단 삼육오 대표, 전주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 예술강사를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 뮤지컬을 10년 동안 교육해온 예술가이자 교육자다.

 

이번 사업에 임하며“음악, 춤, 연기를 결합한 종합 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예술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와 타인, 공동체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문화재단의 꿈의 극단 거점기관 선정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꿈의 무용단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예술단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발현시키고 함께 성장할 부안군문화재단의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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