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수)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1.5℃
  • 맑음고창 -1.2℃
  • 제주 4.4℃
  • 맑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3.1℃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사회

이번 폭설에도 관심 집중 "성북구 도로열선"

구릉지 지형 특성 폭설 시 주민 안전 우려

 

(포탈뉴스통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서울 곳곳에서는 눈길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면서 교통 체증이 벌어졌다. 그러나 서울 성북구에서는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성북구가 주민 안전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도로 열선 때문이다. 스마트 도로 열선은 강설을 감지해 자동으로 열을 발행하는 시스템이다. 성북구에 설치된 도로열선은 총 58개소이며 연장 길이는 16,386m에 이른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장이다.

 

성북구 지형은 구릉지가 많아 폭설 시 주민의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많았다. 구는 주민의 불편을 덜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선 7·8기에 도로열선을 적극 구축했다.

 

도로열선 시스템 구축 후 폭설로 인한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율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할 때 택배 관계자의 감사 인사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눈이 와도 배송을 완료해야 하는 택배기사의 안전은 물론 고객과의 신뢰까지 지켜주었다는 내용이다.

 

도로열선은 누리꾼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도로에 눈이 쌓이지 않다 보니 “고양이들이 도로에서 잠을 잔다”는 농담 같은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성북구 도로열선이 워낙 유명해 성북구가 눈이 오기만 손꼽아 기다린다”는 게시글도 종종 올라온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행정의 당연한 역할이자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18일 대설주의보에 앞서 17일부터 성북구 모든 공직자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만전을 기해 일반 시민께서 성북구 도로열선의 성과를 더욱 선명하게 느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및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필수!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