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사회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1차 계양복지아카데미’ 성료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와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발맞춰 사회적 문제 해결

 

(포탈뉴스통신)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환, 윤성묵)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동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계양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계양복지아카데미’는 그간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보장 환경의 변화와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발맞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올해는 동 보장협의체 운영 10주년을 맞아 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지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계양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구의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계양구의 사자성어인 ‘일심협력(一心協力)’처럼 화합하며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인컨설팅 대표 안태경 전문강사를 초청해 ‘관계를 디자인하는 MBTI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갈등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계양복지아카데미를 통해 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폭염 극심…국민 건강·재산 지키는데 가용 행정력 총동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록적인 폭염에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아주 극심해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에 대한 대응도 부족함이 없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관리되는지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농어촌 대책도 챙겨봐야 한다"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급증해 축산농가의 고통이 큰데, 관계부처들이 소방차나 가축방역차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급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 빠르게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송풍팬, 영양제 등의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식 어가 피해와 관련해서도 "수산생물의 안전 및 어업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