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가 주민 건강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신체활동·음주폐해예방·구강 건강관리 등 12개 서비스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하여 주민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12월 온·오프라인 주민 건강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율·혈당수치 인지율·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저작 불편 호소율 개선을 4대 핵심 성과지표로 선정했다.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관리·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 100세 기초 다지기 등 6개의 추진 과제에 맞춰 생애주기별 관리가 필요한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가 보건정책에 따라 대상자 중심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소생활권 중심 맞춤형 건강지표 개선,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 가득한 옥천! 다함께 누리는 옥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