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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근대 역사·문화를 품은 정동을 그립니다! 서울 중구, '정동을 그리다' 정동야행 그림 공모전

정동의 건축물, 거리, 풍경 및 정동야행을 주제로 그림 공모전 개최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정동야행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동에는 고종황제가 머물렀던 덕수궁,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성공회 주교좌성당, 여성교육의 시초 이화학당, 아관파천의 아픈 기억이 있는 구러시아 공사관 등 개화기에서 근대 초기까지의 유서 깊은 건물들이 있다. 이러한 정동의 건축물, 거리, 풍경 등을 담은 그림, 정동야행에 참여해 경험했거나 상상을 담은 그림이 공모 주제다.

 

정동야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연필, 색연필, 파스텔, 각종 물감 등을 사용해 풍경화, 인물화, 추상화, 스케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그리되 정동과 정동야행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지만,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중구 15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1층 민원실, 도서관 등에 배치된 A4 크기의 도화지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의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월) 18시까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거나 우편(주소: 서울 중구 창경궁로 17, 4층 문화정책과)으로 보내면 된다. 우편의 경우 3월 31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기타 세부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주제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정동대상 1명(100만 원의 상금), 야행금상 2명(각 50만 원), 중구은상 3명(각 20만 원), 만세동상 20명(각 5만 원)을 선정한다.

 

제출된 작품은 수상여부와 무관하게 정동야행이 개최되는 5월 23일과 24일에 전시될 수 있다. 또한 정동야행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온라인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정동야행은 주민, 지역사회, 기업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정동야행 축제 기간을 장식할 그림을 직접 그리며, 근대 문화유산 1번지 정동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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