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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랑구, 중랑기후환경연합 발대식 및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강사단 위촉식 개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및 환경 교육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3월 5일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중랑기후환경연합 발대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중랑 기후환경연합 소속기관과 단체, 주민자치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랑기후환경연합은 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환경단체, 시민단체, 사회복지관과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등 15개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친환경 실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 협약도 체결됐다. 협약에는 지역 내 12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했으며, 자체 행사에서 일회용 비닐봉지·생수·물티슈를 제공하지 않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27일 ‘2025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환경교육센터의 교육 및 행사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위촉식에서는 기자단 10명과 강사단 8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온라인 기자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환경교육센터의 교육·행사 소식을 누리소통망(SNS) 콘텐츠와 영상으로 제작해 구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강사단은 지역 내 학교 및 주민 대상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기후환경연합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환경교육센터의 온라인 기자단과 강사단이 환경 교육과 실천의 가교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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