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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구, 대학생 위한 베트남 문화교류 및 취업연수 진행

대학생 15명 서대문구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 방문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3박 5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 일대에서 ‘대학생 문화교류 및 취업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 9개 대학을 통한 홍보과 구청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디안시청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오리온, SGX 등 성공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베트남 최대 공기업인 베카멕스, 빈증성 EIU대학교를 견학했으며 투저우못대학교(Thu Dau Mot University) 현지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디안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수단은 시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기업체 현지 공장 견학,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현지 대학생들과의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환경을 이해하고 베트남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베카멕스 방문을 통해서는 베트남의 주요 산업 및 경제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카멕스는 베트남 최고의 산업 및 도시개발 공기업으로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주거, 상업, 공공 인프라 개발을 수행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베카멕스의 스마트시티 개발 전략과 산업단지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참여 대학생들은 “이번 방문이 현지 기업 방문을 통해 글로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연수가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아시아의 신흥 강국으로 도약하는 베트남과의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2024년 5월 13일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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