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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창림초 일대 노란 물결 뭔가 봤더니

가로등, 전신주 등 도로시설물 202개 대상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창림초등학교 일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어린이보호구역’ 문구가 담긴 노란색으로 교체했다.

 

구는 이번 교체로 이 일대 불법광고물 근절뿐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 회색의 부착방지시설을 노란색으로 교체‧설치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체 대상은 ▲우영마트사거리~창림초후문 ▲세인트라디움아파트~대한양곡 ▲창북중교입구~창림초사거리 ▲덕릉로63가길 17~덕릉로59길 40 총 4곳의 가로등, 전신주 등 도로시설물 202개다.

 

앞서 구는 창림초 학부모회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 한국전력공사, ㈜케이티(kt), 북부도로사업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학 전 공사를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교체·설치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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