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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대형 신축공사장 화재예방 위해 선제적 점검

용접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가연성 물질 관리 등 점검

 

(포탈뉴스통신) 도봉구는 지난 3월 4일 지역 내 대형 신축공사장 2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대형 공사장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지는 도봉 롯데캐슬 골드파크 공사장과 도봉2구역 재개발 공사장으로, 이날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기준 준수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을 중점 점검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공사 현장은 전기,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한 열과 불꽃, 인화성 가스, 분진 등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다. 또 공사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축자재들도 가연성 물질인 경우가 많다.”라면서,

 

“이와 관련한 안전 교육을 철저히 하고 단 한 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부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 현장을 포함한 급경사지, 도로시설물, 옹벽·축대 등 총 17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에는 관계 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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