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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구, 주민이 제안‧추진하는 '구로구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3개 유형, 18개 모임에 총 3천만원 지원…3월 21일까지 접수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3월 21일까지 '구로구 주민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로구 주민공모사업’을 운영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씨앗기(이웃 만들기) △새싹기(우리 동네 제안사업) △실행기(사회문제 해결사업) 등 총 3개 유형으로, 18개 모임을 선정해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씨앗기 유형은 여러 소모임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며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새싹기 유형은 시니어, 1인 가구, 환경 돌봄, 나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행기 유형은 재난, 복지 등 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구로구에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모임이다. 씨앗기 유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새싹기와 실행기 유형은 기존에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보조금은 사업 유형별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5∼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1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로구 주민간의 소통과 원활한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많은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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