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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랑 미래교육지구, 이음학교 참여기관 모집

거점・소규모 이음학교 분야별 운영… 최대 500만 원 지원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2025 중랑 이음학교'를 모집한다.

 

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정한 미래교육지구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성장 경험을 제공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중랑 이음학교는 2019년부터 이어져 온 ‘구(舊) 지역연계학교’ 사업을 발전시켜 새롭게 명명한 것으로, 관・민・가정이 협력하는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고 교육적 상승효과(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음학교에서는 예술, 독서,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8개소에서 45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모집 분야는 거점 이음학교와 소규모 이음학교로 나뉜다. 거점 이음학교는 최근 3년간 이음학교(구 지역연계학교) 운영 경험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3~4개 단체를 선정해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이음학교는 중랑구에 소재한 3인 이상의 지역사회 교육활동가 모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과 관련된 자율 주제로 운영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수업 공간을 확보하고 수강생 8명 이상을 모집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음학교의 주 이용 대상은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이지만,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성인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운영할 수 없다.

 

신청은 3월 6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거점 이음학교와 소규모 이음학교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며,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핵심인 중랑 이음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겠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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