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삼일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애국선열의 희생정신 되새겼다

서대문구, 제106주년 3.1절 맞아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개최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했다.

 

구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든 독립운동의 성지에서 누구나 자유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특설무대에서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시민 만세삼창이 잇따랐고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독립 만세 행진이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참여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협동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서대문 독립 골든벨, 독립낭독 챌린지, 독립 캐리커처 그리기, 서대문형무소 도슨트 투어, 한복 3.1운동 플래시몹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3.1절의 의미를 더했다.

 

2일 저녁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서대문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유영욱, 바리톤 양준모의 협연으로 ‘3.1절 기념음악회’가 개최돼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3.1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일절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이 국경일뿐만 아니라 언제든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즐겨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만나 “참전명예수당 인상,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 등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 길이 외로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