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 더욱 든든해진 보장으로 돌아온 서초구민 자전거 보험 시행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 대비, 구민 자전거 보험 올해 3월~내년 2월까지 시행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를 대비해 2025년 ‘서초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보험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사고일 당시 서초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구민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 바 있으며, 7년간 총 971명의 주민이 3억 7천여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사망·후유장해 보장금액을 작년 대비 각 500만 원씩 상향하여 구민들이 더욱 든든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부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사망과 후유장해, 진단·입원위로금은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보험 가입기간 내에 발생한 사고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자전거 사고가 발생할 경우 ㈜DB손해보험과 전화 상담을 통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민 자전거 보험이 자전거 사고를 겪은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국민 추천 인물도 포함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및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AI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용화 등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인물"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 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교부 1, 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모두의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경험한 통상문제에도 밝은 분입니다. 관세 협상과 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