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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시립대, 슈퍼컴퓨터 활용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연다

6월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 특성화고 빅데이터 교육, 창업경진대회,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시립대는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하여 2월 27일 16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데이터 활용 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시-시립대 MOU을 체결하고 6월 중 시립대에서 지자체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첫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시가 보유한 방대한 공공데이터와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서울시립대 슈퍼컴퓨터 활용) ▲특성화고 대상 빅데이터 분석교육(빅데이터캠퍼스 활용 고교 맞춤형 교육) ▲창업경진대회(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멘토링(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과 같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서울시 공공데이터 활용 해커톤 및 공모전 등의 행사를 추진하며 서울시립대는 협력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자료 및 성과 공유 등을 담당한다.

 

특히 6월에 개최 예정인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는 참가자에게 시립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서울시의 공공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제공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슈퍼컴퓨터는 일반 컴퓨터에 비해 연산속도가 수천배 빠른 고성능 컴퓨터로 주로 과학연구 및 분석, 산업용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AI·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공공데이터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프로젝트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셈이다.

 

또한 방학기간을 활용, 서울시내 특성화고 학생 60여 명을 선발하여 빅데이터캠퍼스에서 기초과정부터 빅데이터 분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발굴 및 창업촉진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빅데이터 공모전 본선 진출팀의 분석 역량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가·교수진을 활용한 멘토링위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데이터 인재들이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청년들이 AI 및 빅데이터 인재의 꿈에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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