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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광화문광장 소울메이트 광화문광장과 함께할 홍보 서포터즈 모집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홍보 방안 모색…홍보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에게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릴 광화문광장 서포터즈가 올해로 세 번째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직접 보고 경험한 광화문광장의 가치와 매력을 개성 있는 콘텐츠로 알리며 광화문광장과 함께 성장할 ‘2025 광화문광장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된 ‘광화문광장 서포터즈’는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매년 주도적으로 홍보 활동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활동 511건, 오프라인 활동 1,139시간을 기록했으며, 시민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이자 사계절 다양한 매력이 숨 쉬는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모집은 3월 25일 21시까지 이뤄지며,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개인 SNS(사회관계망) 공개 계정을 1개 이상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에서 직장·학교 등을 다니는 생활권자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60명으로, 올해는 기존 분과 선택 지원 방식에서 통합 지원 방식으로 변경해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한다. 선발은 두 번의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1차 기본 심사는 보유한 온라인 홍보 채널(30점), 우대사항(20점)에 대한 사실 확인을 통해 최대 50점이 배점된다. 2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활동계획서(50점)에 대한 의지, 실행 경험·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1·2차 심사 합계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시는 올해 서포터즈와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 공간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 정원’에 대한 모니터링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 역량 강화와 홍보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 교육, 회의,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AI 활용 콘텐츠 제작 실무 등 급변하는 온라인 홍보 트렌드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서울시와 광화문광장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인 메일과 문자로도 안내한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7개월로, 오는 4월 5일 발대식으로 첫 공식 행사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25일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활동은 월평균 2회 이상, 오프라인 활동은 월평균 1회 3시간 가량 평일 저녁 또는 주말 위주로 진행된다. 연간 온라인 홍보 미션 중 30%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 및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활발한 SNS 채널을 보유한 서포터즈의 경우 별도의 인플루언서 그룹을 구성해 자체 제작 콘텐츠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광화문광장의 현장 사진과 영상을 생생한 콘텐츠로 전할 예정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공간이자 서울의 중심 공간으로,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썸머비치, 광화문 달빛요가 등 서울의 대표 행사를 만날 수 있는 장소”라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광화문광장을 만들며 광화문광장과 함께 성장할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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