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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암사역사 문화대학…한국의 세계유산 속으로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대면강의 50명 ‧ 온라인강의 70명 모집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상반기 ‘암사역사 문화대학’ 인문학 강좌를 통해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국가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세계 각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암사역사 문화대학’을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올해 ‘제37기 암사역사 문화대학’의 주제는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기념한 주민 설문을 반영해 선정됐다. 강의는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매주 수요일, 2시간) 총 10주간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강의도 병행한다.

 

불국사, 창덕궁 등 국내 주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 심도 있고 흥미로운 강의를 펼치며, 참가자들은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참여소통 ' 온라인신청 ' 행사접수)에서 가능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접수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대면 강의 50명, 온라인강의 70명 등 총 120명이며,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상반기 암사역사 문화대학 강의를 통해 한국 국가유산이 지닌 세계적 가치와 매력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2년부터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 및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맞아 3월 역사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어린이날 행사와 9월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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